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사업 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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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사업 본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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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24일 컨퍼런스 개최…제주 시작으로 지역협의회 개소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업종별 스타트업 신생 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서비스 운영방법과 기술자문 등 상용화에 필요한 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전국 대단위로 가동될 전망이다.

스타트업 연맹 협의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는, 오는 24일 ‘혁신하는 우리, 스타트업 in 제주’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본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도 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및 협력 강화 목적으로 추진된 코스포 지역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제주스타트업협회(JSA),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제주도 내 유관기관 약 10여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 플레이스캠프가 후원한다.

24일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WEEK’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신기술에 대응하는 스타트업 업체들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성장 전략과 지역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1세대 스타트업의 기술자문 특강과 신·구 업체들의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한 김봉진 코스포 의장(우아한형제들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혁신창업과 생태계’에 대한 전정환 센터장(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키노트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김봉진 의장(코스포, 우아한형제들), 구태언 단장(코스포 법률특허자문단 단장, 태크앤로 대표), 김태호 대표(풀러스)명승은 대표(벤처스퀘어), 윤형준 협회장(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패스대표), 남성준 대표(다자요), 소준의 대표(카일루아)가 나서고, 최성진 대표(코스포)가 참석한다.

한편 코스포 회원사와 제주도 스타트업의 정보교류도 이뤄진다.

24일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디너합시다’ 행사가, 25일에는 제주스타트업협회(JSA)와의 네트워킹과 코스포 회원사 워크숍이 열린다.

코스포에 따르면 이번 제주도 행사를 시작으로 코스포의 지역협의회는 전국으로 확대 가동되며, 특히 서울 수도권에 비해 자립 환경의 취약지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 신생 업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교류와 애로사항, 제도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협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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