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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22년까지 일자리 5만개 창출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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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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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복합도시 개발…취업정보 포탈도 구축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과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을 통해 2020년까지 3만 명, 2022년까지 5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4단계 사업은 제2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 진입도로·계류장 확충이 핵심이다. 2023년까지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여객처리 능력은 연간 1억 명까지 늘어난다.

공사는 또 워터파크, 식당,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결합한 복합리조트가 들어서게 될 공항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근무 인원이 6만여명에 달하는 인천공항 취업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 포털사이트도 구축한다.

공사는 9월 개설하는 일자리 매칭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항운영사, 항공사, 조업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등 분야별로 자격요건, 근무여건 등 상세한 구인정보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6만여명이 근무하는 인천공항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900여개 업체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채용절차를 통해 개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개별적인 채용으로 구직자는 일자리 정보를 상세히 알기 어렵고,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웠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항 내 여행허브센터도 설치해 중소 여행사나 청년 가이드가 창의적인 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여행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공사는 2022년까지 전 세계 5대 공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발도상국 항공교육훈련, 항공종사자 전문인력 육성, 해외사업과 연계한 자원봉사 등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러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기업 10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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