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분기 지정정비사업자 검사 업무 지도·점검
상태바
경남도, 2분기 지정정비사업자 검사 업무 지도·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중순까지 4주간에 걸쳐 ‘2분기 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검사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검사정비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내 지정정비사업자 166개 업체 중 현장점검 47곳, 모니터링을 통해 119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나 부실검사 의심업체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내용은 검사시설 및 검사장비 기준 적합 여부, 불법구조변경 차량 허위 합격처리, 일부검사의 생략 등 부실검사, 검사시설 및 검사장비 기준 적합 여부, 기술인력 확보 및 검사원 자격 사항 등이다.

도에서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불법·허위검사를 방지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특별점검 실시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도민들의 차량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분기 지도·점검 결과, 중점 점검대상 49개 업체 중 30개 업체를 적발해 위반여부가 경미한 26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했고, 정확도가 확인되지 않은 검사 기구를 사용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4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