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월에 제32회 한국여자오픈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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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월에 제32회 한국여자오픈 ‘티오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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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많은 선수를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골프대회다.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와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국내 최고 골프대회라는 권위에 걸맞게 역대 최초로 공식 예선전을 실시해 본선 참가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픈대회 위상은 물론 대회 경쟁력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 초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별 교류 활성화도 도모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모리스 라크로와 여성시계, 2019년 LPGA 기아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파 쓰리(PAR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스팅어·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대회 최초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하는 ‘스팅어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AKG 최고급 헤드폰을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 특별상을 확대 제정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 골프대회 타이틀에 걸맞게 골프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기아차는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 ‘드림 매치’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에게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월 4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 여부는 6월 7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장 인근에서 ‘더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월드컵 퍼팅 챌린지’와 ‘풋골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대회를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해 ‘올 뉴 K3’ 및 공식 기념품 등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갤러리 플라자 등 고객 휴식 공간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다양한 종류 푸드트럭과 식음료 부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관람객 편의도 향상시켰다.

대회 입장권은 6월 13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티켓부스에서 정가로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 권위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걸맞은 최고 플레이와 다양한 편의시설 및 체험 콘텐츠 등을 갖춘 한국여자오픈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는 물론 KLPGA 투어 대회 ‘더 K9’ 홀인원 후원과 더 K9 골프인비테이셔널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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