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종 대상 순정 부품 10~40% 할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6월 30일까지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곳에서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40%, 일반 수리공임은 20%까지 가격을 각각 할인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을 대비해 상용차 고객이 차량을 미리 점검해 사고를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적용 대상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에어컨 콘덴서 및 에어컨 필터 등과 브레이크 패드, 라디에이터, 요소수, 요소수 필터 등 19개 품목 714개 아이템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행사 기간 할인 부품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고급 무선 물걸레 청소기 등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 등이 잦은 여름철이 오기 전에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용차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려고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상용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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