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S-OIL토탈윤활유가 고성능 엔진오일 3종을 출시한다. 미국석유협회(API)에서 10년 만에 발표한 새 규격인 SN PLUS에 부합하는 제품들이다.
SN PLUS 규격을 만족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솔린엔진 오일 성능규격인 SN규격에 비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진의 이상연소와 마모현상을 줄여 엔진 보호효과에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자동차 제조사의 직분사방식(GDI)과 터보직분사방식(TGDI) 엔진 추세에 내구성 저하나 저속조기점화현상에 따른 위험요소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제품은 총 3종으로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20’,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30’, ‘S-OIL 7 RED1 SN PLUS 5W30’ 이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윤활기유 생산업체인 에쓰-오일과 석유가스 생산기업인 프랑스 토탈사의 합작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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