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지능·첨단화…클라우드컴퓨팅 개선작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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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 지능·첨단화…클라우드컴퓨팅 개선작업 시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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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오라클 선정 ‘스마트물류 조성사업’ 착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상선이 해운물류에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도입하는 개선작업을 본격화한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오라클(Oracle)’을 선정하면서, 블록체인과 IoT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연계·가동하는 스마트물류 조성사업의 연착륙을 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라클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조 설계 및 이행을 담당하게 되며,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위한 조인트 랩(Joint Lab) 구성 등의 협력을 검토·추진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2020년 도입을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적용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시스템 사용자인 참여자간 정보공유와 가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간 업무처리를 실시간 가능토록 하는 IT 서비스 환경을 조성·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4차 산업 신기술은 해운물류 경쟁력의 핵심이며 IT 자산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 해운물류 분야의 선구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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