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리점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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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대리점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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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
▲ 사진은 오른쪽부터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한국GM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쉐보레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STEM) 교육을 지원해 국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23일 한국GM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스파크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 제공과 함께 방문 고객 1인당 기부금 1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8월 18일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GM한마음재단과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언어인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더 뉴 스파크’ 출시 행사가 진행된 서울 성수동 ‘어반 소스’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과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GM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이용태 마케팅 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박은숙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쉐보레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코딩 교육은 GM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 중인 STEM 교육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 전문 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교육은 로봇의 기초 이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코딩 센싱 로봇 제작, 수학적 사고 배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총 5회 이론 및 체험 교육이 제공된다.

카허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배가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쉐보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아이에게 미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많은 이들이 매장을 방문해 스파크 경품 행운도 잡고 미래 교육을 위한 기부 주인공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숙 본부장은 “쉐보레 지원에 힘입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코딩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5월부터 쉐보레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5월 말부터 비영리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혜 대상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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