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8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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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8 개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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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작돼 9월까지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8’ 국내 예선전 첫 경기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CC’에서 열렸다.

국내 예선전은 5월부터 9월까지 향후 6개월간 1200여명이 참가해 8차례 지역 예선경기를 거쳐 오는 9월 국내 결승전이 열린다. 월드 파이널은 내년 3월 개최된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남자 A·B조, 여자조)은 내년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2018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BMW그룹이 개최하는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15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방식은 남자 A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남자 B조와 여자조는 뉴 페리오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올해 내셔널 파이널에서는 각 조별 최종 우승자 3명 외에도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 홀인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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