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은 한국토요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에코&세이프티 아카데미’에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 ‘찾아가는 안전교육’ 노하우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1억원이 지원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형극, 급정거 버스체험, 안전벨트 중요성과 안전한 승·하차에 대한 교육’을, 고학년 대상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 응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도 참가 가능하며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운전자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기존 참가자 호평으로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에 대한 사회 관심을 높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