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물류정책위원회 위촉위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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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물류정책위원회 위촉위원 추가 모집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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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지역 물류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물류정책위원 추가 모집에 나섰다. 물류정책위원 공개모집 결과 계획인원에 미달돼 추가모집을 공고한 것이다.

부산시는 제8기 부산시물류정책위원회 위촉위원 공개모집 결과 계획인원에 미달돼 30일 추가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물류정책기본법 시행령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지난 4월18일부터 5월8일까지 20일간 시 홈페이지, 부산시보를 통해 13명의 위촉위원(6명은 여성) 공개모집을 공고했으나 8명이 신청해 5명이 미달됐다.

추가 모집대상(5명)은 ▲물류전문(대학교수, 물류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여성 2명 ▲연구기관 연구원 1명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1명 ▲부산시의회 시의원 1명이다.

신청기간은 공고일(30일) 기준 15일간(6월 13일)이다.

지역 물류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물류정책위원 수는 19명(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당연직은 부산시장(위원장)과 부시장, 교통국장 등 시 간부급이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7월24일부터 2020년 7월23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물류정책위원회 위촉위원 추가 모집에 나선 것은 시 산하 각종 위원회 가운데 3개 이상 위원회에 참여하는 자 제외 및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해 여성위원을 늘린 점이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물류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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