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골프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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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골프 마케팅 박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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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속 시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골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국내 고급차 브랜드로서 한국 남자 프로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내 남자 골프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구축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며 지난해부터 글로벌 주요 도시 레스토랑 가이드 서울편인 ‘미쉐린가이드 서울’을 공식 후원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2018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 요리를 선보이는 ‘미쉐린 푸드존’을 운영해 대회를 찾은 갤러리와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이 골프와 필라테스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유명가수 존박 등 무대로 이뤄진 재즈 콘서트를 개최해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와 국내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 취향을 고려해 마련한 미식 이벤트와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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