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Young GLOVIS)’로 활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행사는 평택항 물류기지와 자동차선 전용부두, 아산KD센터 등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물류 사업장 견학과 실무담당자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평택항 물류기지는 수출을 앞둔 완성차가 부두에서 선적되기 전 최종 점검을 받는 물류 거점이며, 아산KD센터는 자동차 부품 및 반조립(KD, Knock Down) 부품을 해외의 현대·기아차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기지인 점을 감안해 장소 섭외가 이뤄졌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던 이들과의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으며, 온라인 채널에 소개했던 물류 관련 콘텐츠를 견학 현장에서 매칭토록 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실무 이론 경험을 직·간접 체험케 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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