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택시 ‘블랙박스 감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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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택시 ‘블랙박스 감시단’ 운영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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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 전국택시공제조합(의정부사업소), 경기북부모범운전자회,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의정부지부)와 공동으로 6월1일부터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블랙박스 감시단은 기존에 운영 중인 ‘버스 블랙박스 감시단’(2000대) 사업의 연속성으로, 경기북부지역 모범·법인·개인택시 1800대가 공동 참여한다.

참여 차량은 후면에 ‘블랙박스 감시단’ 스티커가 부착되며, 경찰청에서는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제보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고, 우수 제보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창재 본부장은 “도로이용률이 높은 여객자동차의 블랙박스를 활용한 감시 단속은 교통사고와 법규위반을 크게 줄이고, 교통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자체와 경찰청, 공단, 운수회사, 조합, 협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만큼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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