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지난달 28일 공단 상암검사소에서 범국민적 교통안전의식 고취 및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및 제10회 TS녹색 안전대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운수단체, 운수회사, 봉사단체 등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TS녹색안전대상은 운행기록분석을 통한 장기 무사고운전자를 선발해 포상한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유공자 등 총 28명에 대한 표창장 및 부상 전수가 진행됐다.
황병훈 본부장은 이날 전수식에서 각 분야 공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우리나라 교통문화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이끌어야만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달성할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서울을 선진 교통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표창=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단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서울교통공사,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전국화물차공제조합 서울지부, 신촌택시주식회사,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표창=덕왕기업, 동아운수, 에어부산 ▲TS녹색안전대상 금상=김상남 서울시용달화물협회 서울지부 운전원, 동상 이용선 김포교통(주) 운전자 등 4명, 특별장려상 김일남 개인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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