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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택시 노사 ‘서비스 개선’에 손잡았다
윤영근 기자  |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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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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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노조, ‘부산법인택시 노사 상생 워크숍’ 개최
- "운송환경 개선, 상생 통한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야“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택시 노사가 노사 상생을 통한 택시운송사업 공동 발전 추구와 택시 이용 시민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손을 맞잡았다.

부산택시조합과 전국택시산업노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4~5일 이틀간 경주 교원 드림센터 회의실에서 ‘부산법인택시 노사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조합은 장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중심으로, 노조는 지역본부 이갑윤 의장 및 운영위원 등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을 다짐하는 것은 택시 수송 수요가 감소해 ‘감차사업’이 진행될 정도로 갈수록 악화되는 운송환경 개선과 함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등장에 대비해 택시운송사업의 경쟁력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은 워크숍 직무특강을 통해 “침체국면의 택시운송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9월 택시요금 인상과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 도입, 택시종사자 희망키움사업, 택시 베이 확충,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 지원 등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힌 뒤 “택시 노사도 시 지원정책에 부응해 택시 이용시민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어 윤현민 동의대 교수의 ‘동의보감에 나타난 성인병 예방법’을 들은 뒤 질의 응답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틈틈이 주어진 시간을 활용해 택시운송사업 발전 방안과 노사 상생 방안 등을 토론하는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석굴암을 돌아보는 등 문화체험 행사도 병행했다.

장성호 이사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현재 택시운송사업은 회사의 경우 운송원가 상승과 가동률 저하로, 근로자는 승객 감소로 겪고 있는 노사의 당면한 어려움은 노사가 합심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고 전제한 뒤 “회사는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는 회사를 위해 서로가 양보하고 협력하며 공생공존하는 노사 공동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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