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교통카드 기반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인기 모바일 이모티콘인 '오버액션토끼'를 교통카드 속에 디자인한 ‘오버액션토끼 캐시비카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버액션토끼 캐시비카드’는 발랄하게 뛰고 있는 모습과 카드 결제를 부탁하는 모습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버액션토끼 특유의 사랑스러운 몸짓과 귀여운 표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외식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비카드는 ‘오버액션토끼 캐시비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버액션토끼 캐시비카드 결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오버액션토끼 캐시비카드’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정품 오버액션 삼각파우치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캐시비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23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캐시비카드'는 편의점 및 지하철 무인발권기, 가판점 등 전국 최다 충전소에서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비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포인트(L.POINT) 적립 및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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