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창립기념일 맞아 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
상태바
롯데렌탈, 창립기념일 맞아 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1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장애아동 복지시설 승가원을 방문해 장애아동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승가원은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장애를 앓는 총 51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장애아동시설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표현명 대표이사, 류경오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사롯데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렌탈은 미세먼지, 황사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장애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기청정기 3대, 아동용 미세먼지 마스크 1,000개 등 후원물품을 승가원 측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외부활동이 어려운 승가원 장애아동들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6년 승가원과 후원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정비전문 자회사인 롯데오토케어에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승가원 시설의 차량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소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사원은 “몸이 불편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문화활동을 즐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