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물류 인프라 개선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국외로 송출되는 UPS 특송화물의 처리시간이 최대 하루 단축된다.
지방 5개 2100여개 우편번호 지역에서 아시아·유럽·미국 등으로 발송되는 수출화물이 적용 대상이다.
UPS는 인천국제공항 물류창고를 3배 확장하는 개선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장기 화물 보관 서비스는 물론, 국내 5개(경산·광주·울산·전주·익산)지역에서 접수된 특송화물의 처리 신속성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시장 접근 속도가 성공의 중요 요인으로 강조되고 있어 시설확장과 일부 지역 서비스를 개선했는데, 이로 인해 UPS 고객사는 수출입 기회의 효율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하이테크·유통·제조분야 기업들은 항공 수출입 화물의 장기 보관은 물론, UPS의 Flex Global View™ 솔루션 등의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물류처리 업무와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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