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택시조합, 사고다발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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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택시조합, 사고다발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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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택시조합이 사고다발(중상 이상 사고발생자) 운전기사를 상대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 안전운전습관 및 체험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11일 30명, 15일 30명, 18일 60명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합에 따르면, 사고다발 운전기사의 사고를 비롯 대형사고의 경우 사고원인이 대부분 ‘과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체험교육을 받은 택시운전기사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30%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김기철 조합 이사장은 “교통사고 감소만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면서 “조합은 앞으로도 사고다발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교통사고 줄이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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