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공단과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김천 증산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공단 ‘함께 나누는 사랑’과 노루페인트 간 체결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및 사회적 약자의 환경 개선’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교수진 및 학생 40명이 함께 참여해 벽화 도안 디자인 구상, 밑그림 작업, 전체 도색 작업 등에 도움을 줬다.
증산초등학교 외벽에 그려진 벽화 주제는 ‘초등학생이 지켜야할 교통안전’이다.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신호 잘 지키기, 안전띠 착용, 자전거·인라인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림으로 전달했다<사진>.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알아야할 교통안전 수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통안전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준 노루페인트와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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