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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 앞두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대폭 늘어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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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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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9월 발급 전체의 42%…국내면허 정지되면 효력 잃어 주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외국 여행 시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여름휴가와 방학 등 본격적인 연휴 시즌을 앞두고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현황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6월부터 발급이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발급 건수가 전체의 42%를 차지 한 가운데 7월이 평균 84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8월이 8100여 건, 9월과 6월이 각각 7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름휴가 시즌 후에도 추석 연휴와 대체휴일제 영향 등으로 늘어난 공휴일 기간에 해외를 나가는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도 이 기간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6월부터 발급 민원이 많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기존 2개 국제면허 창구에서 1개 창구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국내 운전면허증과 여권, 여권 사진이 필요하며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하면 당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받은 날로부터 1년이며 국내 운전면허 효력이 없어지거나 취소되면 국제면허증도 함께 효력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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