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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 2018~2022 사업 계획 발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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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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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이탈리아 발로코에서 행사
- 자율주행 기술 혁신 방안 담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FCA가 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발로코(Balocco)에서 개최된 금융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FCA그룹 2018~2022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FCA그룹을 이끌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회장의 이번 사업 계획 발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한 기술 혁신에 따른 방안과 플랜, 그에 따른 규제와 환경보호 그리고 FCA그룹 산하 주요 브랜드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먼저 FCA그룹은 혁신적인 기술력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구글(Google), 앱티브(Aptive), BMW와 같은 자동차 산업 최고 기업과 협업 및 제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서로의 역량을 활용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끌어가기 위해 필요한 시너지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FCA그룹은 지난 5월 31일(현지 시간)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인 웨이모와 제휴를 강화했으며 추가적으로 퍼시피카 하이브리드(Pacifica Hybrid) 미니밴 6만2000대 납품과 함께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한 시장 내 최초 유의미한 완전 자율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 납품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계획에서 전기화와 관련해 각 지역 내 진화하는 규제 요건에 맞춰 나가기 위해 기술 솔루션에 투자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동시에 FCA그룹 브랜드 특정 강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까지 FCA그룹은 모든 지프 및 프리미엄 모델 전기화를 포함해 전기화 솔루션을 갖춘 30개 이상 차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 수요와 진화하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최고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FCA그룹은 2021년까지 모든 승용 차량 디젤엔진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고 한편으로 경상용차 라인업에 디젤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계획과 함께 각 브랜드에 대한 제품 전략을 재정립하고 있다.

FCA그룹은 또한 추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브랜드에 대한 전략 개요도 발표했다. 지프 브랜드에 대한 비전은 3개 새로운 차량 세그먼트로 진입을 포함해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SUV 차량 5대 중 1대가 지프 차량이 되는 목표와 함께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있다.

지프는 2020년에 레니게이드보다 하위 세그먼트인 A-UV, 그랜드 체로키가 속해 있는 세그먼트인 E-UV 3열 모델, 그리고 그랜드 체로키 보다 상위 세그먼트인 그랜드 왜고니어 총 3개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프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인 지프 웨이브 확장으로 고객과 연결성을 높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20년까지 이 프로그램이 완벽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프 어반-UV(Urban-UV) 세그먼트는 날씨와 도로 상황에 구애 받지 않는 주행능력, 전자장비 사용 증가, 소셜 콘텐츠 및 라이브 업데이트 제공이 가능한 연결성, 자율주행 기술 진화를 수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시티라이프에 중점을 두고 어반-UV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에 주력한다.

동종 그룹 중 가장 높은 고객 충성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램(Ram) 브랜드에 대해서는 NAFTA 상용 차량 세그먼트 2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CA그룹은 프리미엄 브랜드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는 새로운 모델, 파워트레인 옵션 및 기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알파 로메오는 4개 신규 모델을 포함해 2022년까지 포트폴리오 내 모든 차량에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FCA그룹은 이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해 5년 계획 동안 약 45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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