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5일 대구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경북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인 리옹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 수성구 월드컵대로변과 수성IC에 인접해 있어 대구를 비롯해 경주·포항 등 경북 지역권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우수한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들이 워크베이 7대와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월 평균 최대 600여대를 정비할 수 있다. 단순 차량 점검은 물론 판금 도장 서비스까지 갖춰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방문 고객 편의를 위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20대까지 가능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푸조·시트로엥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350(욱수동 134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주용 리옹오토모빌 대표는 “대구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대구는 물론 경주와 포항 등 경북 지역 고객 서비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 수준 시설과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 네트워크 및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분당과 부천, 그리고 대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하반기에도 일산·강서(서울)·송파(서울)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약 230억원을 투자해 제2PDI센터를 신축함으로써 부품 수급 및 서비스 질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