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8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 경차를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들에 차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기관은 지난 4월 차량나눔 사업에 공모한 777개 사회복지기관 중 차량의 필요성과 신뢰성, 지원 시급성 등을 평가한 결과, 대전의 가나특수교육원 등 50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경차가 1대씩 지원되며, 사회복지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유지할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제공된다. 재단은 작년까지 10년간 총 39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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