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KoJOB+ 일자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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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KoJOB+ 일자리 콘서트’ 개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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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8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2018년도 ‘KoJOB+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단 내 일자리 창출 담당자와 용역근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일자리 콘서트는 ‘우리 모두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일자리 행복 음악회를 시작으로 2017년도 공단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한 ‘내손주지킴이 사업을 통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공단은 지난해 9월 공공기관 최초로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공단 본부에 소속된 용역근로자 30여 명이 함께 하고 원주시 사회적 협동조합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비정규직근로자들과 사회적 기업이 함께해 상생과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종기 이사장은 “도로교통공단은 안전, 행복, 존중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표 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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