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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출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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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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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승·9인승으로 속도 제한 없어져
- 9인승은 버스전용차선도 운행 가능
- 품격 있는 실내에 편의성도 극대화
- 6인승 5950만원에 9인승 4530만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사상 처음 승용차로 출시된 스타렉스가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가 1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이하 스타렉스 리무진) 가격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무진 전용 사양을 대폭 적용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기존 11인승 승합차였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승용차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로써 두 모델 모두 속도제한(110km/h)이 해제됐고, 특히 9인승 모델은 6명 이상이 탑승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해 비즈니스 목적 등으로 신속한 이동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켰다.

스타렉스 리무진 전면 외관은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에 리무진 전용 범퍼 스커트를 달아 강렬한 인상을 줬다. 디딤면을 확장했고 미끄럼 방지 구조를 적용해 승하차 안전성을 높인 사이드 스텝 등으로 안정감도 더했다.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더하는 하이루프는 새롭게 설계해 지하주차장(높이 2.3m 이상) 출입이 가능해졌다.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과 함께 공력성능이 약 30% 향상돼 연비와 고속주행 안전성이 높아졌다. 또한 리무진 전용 서스펜션을 신규 도입하고 루프와 바닥부 등에 흡차음제를 확대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실내는 전용 소재와 컬러로 고급감을 확보했다. 운전공간에는 4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본화했고, 리무진 전용 도어 트림과 크러시 패드 가니시와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센터콘솔 등이 적용됐다.

승객공간은 밝은 회색 계열 리무진 전용 컬러 ‘모스 그레이’를 시트와 도어 트림 등 주요 부위에 적용시켰다. 가죽 시트와 니트 소재로 감싼 실내 천장 및 커튼 베젤이 고급감을 더해준다. 또한 실버 컬러로 몰딩을 마감한 루프 등이 품격 있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6인승 멀티미디어 파티션

현대차는 스타렉스 리무진에 다양한 편의사양과 멀티미디어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뒷좌석 승객이 주로 인도와 접한 오른쪽 문으로 타고 내리는 것을 고려해 전 모델 2열 우측 파워 슬라이딩 도어를 신규 적용했다.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2열 우측 도어 트림 손잡이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 뒤쪽 버튼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4가지 색상(적·녹·청·백)으로 조절 가능한 무드등으로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개인 독서등, 고급형 블라인드식 커튼, 컵홀더, USB 단자를 전 좌석 적용해 개인별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특히 6인승 모델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과 리무진 전용 시트로 고급감을 높였다. 1열과 2열 사이에 위치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은 21.5인치 전동식 상하 슬라이딩 모니터(HD화질 DMB기능 포함) 및 전용 리모컨과 멀티미디어 이용은 물론 실내조명과 공조장치를 조절할 수 있는 8인치 터치스크린, 휴대폰 수납함 및 USB 포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6인승 실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멀티미디어 파티션 및 도어트림 러기지 트림 등 실내 곳곳에 배치된 11개 스피커로부터 나오는 원음에 가까운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극장과 같은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3열 시트에 전동식 슬라이딩 ᆞ리클라이닝 기능과 암레스트 터치 패널로 조절 가능한 열선ᆞ 통풍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프라임 나파 가죽과 윙타입 헤드레스트 및 접이식 암레스트, 풋레스트(2열) 등을 기본화했다. 9인승 모델에도 후석 공조장치와 터치식 무드등 스위치를 적용했고 1열과 2열 사이에 HD 화질 DMB 수신이 가능한 17.3인치 전동 접이식 TV(전용 리모컨 포함)를 옵션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고객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하이루프와 하이루프에 적용된 사양(무드등, 개인 독서등, 루프 몰딩 및 니트 마감) 대신 듀얼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는 사양도 함께 운영한다. 가격은 6인승 5950만원에 9인승 4530만원이며 듀얼 선루프를 적용하면 6인승 5482만원에 9인승 4062만원으로 다소 낮아진다.

   
▲ 9인승 실내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감과 편의성을 대폭 높인 6ᆞ인과 9인승 모델을 운영해 의전뿐만 아니라 가정용 승용차로 손색없는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재탄생했다”며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7일까지 ‘2018부산국제모터쇼’에 실차를 전시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판매 지점에서도 전시차와 시승차를 운영하고 있다. 달라진 스타렉스 리무진 실내ᆞ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타렉스 리무진 4WD(사륜구동) 모델이 올 여름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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