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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카니발’ 화재 위험으로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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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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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만2186대 대상으로 실시
- 벤츠·한국GM·다임러트럭도
- 총 11개 차종 21만3322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5년(6월)부터 2014년(4월)까지 제작·판매한 ‘그랜드 카니발(VQ)’ 21만2186대가 에어컨 배수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다. 이번 리콜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 동안 서울 관내에서 발생한 그랜드 카니발 차량 화재 사례 중 발화 특이점이 확인된 10여건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공해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함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실시됐다. 해당 차량은 14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장치 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20d 쿠페’ 등 7개 차종 825대는 좌석 등받이 고정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돼 15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이 실시됐다. 아울러 한국GM이 수입·판매한 ‘G2X’ 184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센서 결함으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다. 마찬가지 15일부터 리콜이 실시됐다.

벤츠 ‘아록스’ 등 2개 차종 127대는 전조등에 제작사가 표기되지 않은 라벨을 부착해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제작사가 표기된 라벨을 부착받으면 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080-200-2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한국GM(080-3000-5000),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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