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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 본격화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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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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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올 하반기 250억원 추경 신설
- 자동차부품기업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
- 車산업 퇴직인력 재취업에 81억원 지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정부가 자동차부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예산 250억원을 추경 편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경 예산으로 신설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자동차부품연구원과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퇴직인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과 한국GM 및 협력업체 퇴직인력을 위한 ‘자동차 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 취지와 세부 추진방향이 소개됐다.

우선 자동차부품기업 R&D 지원은 수요에 맞춰 이뤄진다. 과제당 2억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총 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예산은 군산·창원·울산 등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기업에 우선 배정된다. 자동차 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맞춤형 기술지원(인건비 포함), 취업컨설팅, 전문기술교육, 퇴직인력 및 수요기업 DB구축 등에 81억원이 책정됐다.

양 사업은 국제 자동차 산업 흐름이 전기·자율주행차로 전환되고 있고, 한국GM 구조조정과 신흥 경쟁국 성장 등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 부품기업 기술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산업부는 자동차부품기업 R&D 지원을 위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학연 기술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중소·중견기업이 R&D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사업화를 위한 상담과 지원을 병행한다.

자동차 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퇴직인력이 그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 등을 통해 동일 또는 유관 분야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향상과 기술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직무역량 분석과 기업 수요 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 실습 위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인력 전문기술역량도 강화한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 과정에서 개진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6월 말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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