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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국내 최초로 상용차용 블랙박스 일본에 수출
임영일 기자  |  yi206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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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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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화물안전용품업체 알파데포와 수출 계약 체결
- 일본트럭협회에도 제품 등록 추진 중...6월내로 완료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엠비즈원이 상용차용 블랙박스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

상용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최근 본사에서 일본 화물차용 안전제품 중견기업 알파데포(대표 이지마)와 상용차용 블랙박스 ‘마하트럭(MACH TRUCK)3500’ 제품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상용차용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의 일본과의 수출계약으로 첫해 연간 3000대 규모이다.

이번 계약을 위해 양사는 1년 전부터 제품의 화질, 전원, 방수, 발열 등의 일본 현지테스트를 철저하게 실시했다. 특히 국내의 신호등과 일본 현지 신호등과의 주파수가 달라 신호등 색상이 잠시 검은색으로 변하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화 프레임수도 30프레임에서 27.5프레임으로 변경하는 등 상당부분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

일본 업체 알파데포는 설립된 지 25년 된 화물차 관련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 등 안전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일본 내 30여 개의 판매·설치 대리점을 두고 있으며 대형 화물차의 특성에 맞게 직접 고객사에 방문해 설치 및 AS가 가능한 회사이다.

한편 ㈜엠비즈원은 ‘마하트럭(MACH TRUCK)3500’ 수출을 통해 일본트럭협회에도 제품 등록을 추진 중으로, 6월 중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트럭협회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 시 중앙정부 및 각 현에서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상용차용 블랙박스 제품은 일본 트럭협회 등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고 철저한 사전 검사를 통과해야만 등록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블랙박스 ‘마하트럭(MACH TRUCK)3500’ 제품은 이미 국내에서 월 1000대 이상 상용차에 공급한 검증된 제품으로, 12~24V까지의 전원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대부분의 블랙박스와 달리 상용차의 특수성인 급격한 전압 변동으로 인한 불량 문제를 고려해 본체가 50V까지 견딜 수 있게 메인 보드가 설계돼 있다.

또한 ㈜엠비즈원의 또다른 주력상품인 마하트럭(MACH TRUCK)5000’ 은 올해 초부터 ‘2018홍콩전자전’, ’2018영국 버밍엄 상용차전시회’, ’2018일본트럭쇼’ 등 다수의 해외 전시회를 통해 소개돼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샘플 요청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졸음운전방지장치 및 미니 속도기록계(Mini D-Tacho)를 연동해 녹화가 가능하고, 외부카메라를 3개까지 지원하는 블랙박스 최초의 4채널 통합형 블랙박스로 2018년 8월 출시될 예정으로 있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상용차용 블랙박스의 해외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균 ㈜엠비즈원 대표는 “올해 내로 최소 월 1000대 이상의 상용차용 블랙박스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일본 수출을 계기로 해외수출 루트를 더욱 다양화해 글로벌 블랙박스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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