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션 임파서블’ 신작에 모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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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션 임파서블’ 신작에 모델 투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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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5’ 등 차량 극중 등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이 오는 7월 27일 전 세계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Mission Impossible: Fallout)’에 다양한 BMW 모델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와 그의 팀원들은 ‘뉴 M5’를 비롯해 7시리즈 세단, BMW모토라드 ‘R nineT 스크램블러’와 더불어 1986년식 5시리즈를 타고 다니며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BMW 뉴 M5는 미션 임파서블 전매특허 추격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검은색 키드니 그릴과 탄소섬유 미러 캡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로 무장한 검은색 뉴 M5 차량은 M 모델 최초 사륜구동시스템인 M xDrive와 더불어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08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우렁찬 배기음으로 극중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R nineT 스크램블러는 프랑스 파리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주요 장면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986년식 5시리즈 역시 연식을 잊게 만드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멋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베 드레허(Uwe Dreher) BMW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BMW와 미션 임파서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는 오랜 협력 관계를 통해 영화사에 남을 만한 속도감 있는 추격신을 만들어왔다”며 “특히 이번 시리즈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이 돋보이는 뉴 M5가 등장하기에 완벽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와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는 BMW그룹 최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한 모델인 ‘i8’에 영감을 준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다섯 번째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서는 주인공 톰 크루즈가 은색 ‘M3’을 타고 모로코 시내에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선보였다. 산악도로에서 펼쳐진 고속 추격신에서는 BMW모토라드 ‘S 1000 RR’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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