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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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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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안전사고 예방과 택시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8월28일 기간 중 22일간에 걸쳐 ‘2018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 부산택시조합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하고 있다.

점검은 96개 업체 1만542대 가운데 지난해 점검 시 개선명령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36개 업체 보유 차량을 제외한 60개 업체 7468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사항 ▲운전자 자격요건,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승객 편의시설 ▲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택시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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