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모터쇼 관람객 대상 ‘이색적 교통문화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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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모터쇼 관람객 대상 ‘이색적 교통문화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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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지난 16일 오후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부산국제모터쇼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교통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그동안 관 주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계도 방식을 탈피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위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교통문화 상식 OX퀴즈 게임, 교통질서 준수 다짐문구 SNS 올리기 이벤트, 설문조사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행사를 전개하면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이슈가 되는 다중집합장소를 선정해 캠페인을 벌인다.

한기성 시 교통국장은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과 교통안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더불어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가 요구됨에 따라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매월 실시하는 캠페인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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