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사업용 대형차량 취약요인 집중단속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사업용 대형차량 취약요인 집중단속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충북】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지난 14일 청주영덕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제10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용 대형차량의 3대 취약요인인 과로·과속·과적의 근절을 위해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제 유무와 최소 휴게시간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공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위험운전행동 다발지점을 중심으로 9월말까지 매주 2회 이상 상시 점검과 매월 한번씩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불법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장재필 충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용 대형차량 집중단속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본부는 앞으로 도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안한 도로 이용의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