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국국제물류사협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한 ‘경력단절여성 수출입 물류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역·산업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된 지원사업은 해상수출입포워딩, 항공포워딩, 무역영어, 수출입통관실무 4개 부문에서 2개월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국제물류업무의 현업 프로세스와 각종 무역서류, 실무위주 120시간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출입무역 업체에 취업시 실무담당자로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았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협회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무역 및 물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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