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P 지능형 물류 해커톤’ 성료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AR 증강현실 기술 기반의 ‘비전 픽킹 물류 시스템’이 ‘2018 KP 지능형 물류 해커톤’ 대상을 수여했다.
한정된 장소에서 시간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완성해야 하는 해커톤은, 지난 15~16일 26개 팀 89명이 경합에 참석했고, 사업화 가능성과 독창성이 우수한 4개 팀이 선발됐다.
물류 처리 자동화의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비전 픽킹 물류 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편물 접수·보관·수령하는 컨테이너형 무인 자동화 시설과 수취인 부재시 배송원의 재방문을 최소화하는 방안, 데이터 수집 강화 및 시각화를 통한 집배 부하량 시스템 보강 솔루션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4개 팀은 우정사업본부가 제공하는 초기 스타트업 대상 엑셀레이팅 프로그램과 테스트 시설 입주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