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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수하물 택배 보내고 원스톱 출국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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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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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홈 체크인’ 시범운영…내년 ‘홈 백드랍’ 확대
- 무인자동화 편의시설 운영 등 ‘스마트공항 100대 과제’ 실행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자택·사무실에서 공항 수하물을 택배로 보내고, 귀국 후에는 지정 장소에서 택배로 짐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수하물 위탁이 가능한 택배 서비스 등 이용자의 두 손이 자유로운 일명 ‘핸즈프리 공항’을 조성한다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가 수립된데 따른 것이다.

하반기부터 공항 수하물 택배의 ‘홈 체크인’ 서비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출발지에서 수하물을 위탁하면 전자 탑승권이 발급되며, 수하물은 택배회사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배송된다.

수하물과 함께 이동하고 공항에서 직접 짐을 부쳐야 했던 과정이 생략됨에 따라, 화주는 공항에 도착해 보안검색과 출국 심사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출국 이외 이용자의 귀국 과정에도 확대 적용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입국 수하물 배송 ‘홈 백드랍’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사업이 시작되면 해외여행 후 귀국 시 세관검사가 완료된 수하물은 자택 등 지정 장소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수하물 위탁 서비스 외에도 생체인증 출국심사와 터널형 보안검색, AI 인공지능 챗봇 안내, 무인로봇 기반 시설운영 서비스 등의 개선과제가 스마트공항 모델구축 사업 일환으로 병행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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