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종 보호 캠페인 등 동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에너지 절약과 멸종 위기 종 보호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 실천의식을 임직원에게 함양시키기 위해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환경 보호 관련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글로벌 환경의 달’ 캠페인은 매년 6월 직원 스스로가 지구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고, 나아가 자연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1991년도부터는 전 세계 토요타 법인·딜러가 동참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도 2010년부터 ‘환경의 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에너지 절약과 에코컵·손수건 쓰기 운동을 벌이는 것을 비롯해 세계자연보존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 동물을 SNS에 포스팅하며 자연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공유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2015년 발표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 스스로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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