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광주∼대구’ 노선버스, 가족 여행객들에 인기
상태바
금호고속 ‘광주∼대구’ 노선버스, 가족 여행객들에 인기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의 ‘광주∼대구(서부정류장)’ 노선 버스가 가족단위 여행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1일에 개통해 1일 9회(주말 11회) 운행하고 있는 ‘광주∼대구(서부정류장)’ 노선버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등버스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광주∼동대구’ 노선보다 저렴한 1만6700원이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광주∼대구(서부정류장)’ 노선을 주목하는 이유는 서부정류장 주변에 위치한 다채로운 관광지 때문이다.

대구 서부정류장은 이월드, 두류공원, 앞산전망대, 83타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앞산맛둘레길, 안지랑 곱창골목도 인접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계획하기에도 용이하다.

‘광주∼대구(서부정류장)’ 노선은 주중 상·하행 버스 출발시간이 오전 7시10분, 8시30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 2시30분, 4시, 5시40분, 7시30분으로 동일하다.

주말(금·토·일)의 경우에는 ​‘광주→대구(서부정류장)’ 상행 노선은 오전 10시40분, 오후 3시10분에, ‘대구(서부정류장)→광주’ 하행 노선은 오후 1시50분, 6시30분에 버스가 각각 추가 투입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관광지를 고려한 노선 개발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