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핸들링 성능 구현 프리미엄 신제품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콘티넨탈이 SUV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울트라 콘택트 UC6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꾸준히 증가하는 SUV 수요에 맞춘 전용 제품으로 ‘완벽한 주행이 필요할 때’라는 콘셉으로 개발됐다.
정밀하고 즉각적인 핸들링 성능 구현을 중점으로 설계돼 다이내믹한 온로드 주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젖거나 마른 노면 모두 탁월한 안전 성능을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는 ‘아쿠아 배수 튜브 및 아쿠아 채널’이 타이어의 메인 트레드 그루브로 빗물 배수를 가속시키며 젖은 노면 제동 및 코너링 접지력을 향상했다. 또한 ‘경사진 블록 모서리’ 디자인을 통해 마른 노면 운행 시 트레드 블록에 제동 압력을 균등하게 분배했다.
기존 노이즈 브레이커(Noise Breaker)에서 진일보한 ‘노이즈 브레이커 2.0’을 적용, 주행 중 발생하는 음파를 분산시켜 소음을 감쇠한 점도 특징이다. 고분자 컴파운드 결합으로 한층 견고한 트레드를 실현해 내마모성을 개선했다. 또한 실리카 컴파운드의 폴리머 결합 기술로 주행 시 타이어 움직임과 이에 따른 변형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회전저항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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