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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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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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교통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20여명이 참가해 도시철도 연산역과 3호선 전동차 안에서 동시 진행됐다.

연산역 역사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물티슈, 볼펜 등 홍보물과 임산부 배려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주사위를 던져 임산부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주사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시철도 3호선 연산역~수영역 구간 전동차 안에서는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인 ‘핑크라이트’ 작동법 및 비콘사용법, 비콘배부처 등을 승객들에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말부터 도시철도 3호선에 IoT기반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인 ‘핑크라이트’ 320개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임산부 배려 교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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