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i 럭셔리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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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i 럭셔리 사전계약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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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움 강조 디자인 특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520i 럭셔리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다.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 크롬 요소와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18인치 V-스포크 684 휠을 적용했고, 색상은 임페리얼 블루와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라인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충전시스템, 스티어링 열선 등 더욱 편안한 실내 공간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 제공된다. 또한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 적용되는데,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센터에 통보하고 구조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토크 29.6kg·m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7.8초 걸리고, 최고속도는 시속 235km에 이른다.

 

또한 5시리즈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 역시 기본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설정된 전방 차량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가속·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 존재를 사이드미러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 또는 자동으로 진행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된다.

520i 럭셔리는 오는 7월 초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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