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교육硏, 7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에서도 친환경 미래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차 및 관련 인프라 기술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수소차‧인프라 개발동향과 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국내외 수소차 정책, 가격산정‧수급관리, 경제성분석, 안전‧표준, 인증‧지원 등 세부적 내용도 제시한다.
수소차는 수소에너지의 활용 여부에 다라 오염물질 배출량이 극히 적어 친환경 교통부문의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여러 국가에서 수소경제사회 이행을 촉진하는 정책과 법률을 제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기반조성, 산업육성 등의 관련 법률을 정비할 필요성을 느껴 지난 4월 수소경제법이 발의됐다.
세미나는 ▲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정책과 수소 연료가격 분석 및 안정적 수급관리 방안’ ▲ ‘수소 에너지 전단계의 안전성 평가 기술과 H-ESS를 이용한 분산발전 시스템’ ▲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경제성 분석 및 보급 활성화 방안’ ▲ ‘수소연료전지 인증 및 사업지원 방안’ ▲ ‘수소차의 국내.외 시장분석 및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한 해결과제’ ▲ ‘친환경 고효율 고온 수전해 수소 생산기술과 상용화 방안’ ▲ ‘수소차용 수소저장 기술의 경제적 공급과 상용화 방안’ 등 전 방위적인 수소 관련 기술 및 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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