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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국내서 상용차 안전인식 설문조사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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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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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5세 2000명 중 60% 이상
- “도로 안전은 이용자 모두 책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트럭이 세계 각지 대형 상용차와 운전자 및 도로 교통안전에 대한 일반 대중 인식을 조사하는 차원으로, 국내에서 지난 5월 16~65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볼보트럭의 이번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복잡하고 예측 불가한 도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한국인은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는 데에는 운전자와 함께 다른 도로 이용자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65%는 운송 및 화물 업계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과반수이상 응답자는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로 위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한 응답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동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음에도 불구하고, 37%는 도로 이용자가 서로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상대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80%는 대형트럭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또한 88%는 대형트럭을 한국 도로의 위험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트럭 소음과(86%) 대기 환경(80%)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는 응답도 많았다.

대형트럭이 도로 상에서 위험하다고 인식되는 요인 중 하나는 승용차와 비교했을 때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둔 응답자 51% 가량은 다른 종류 사고(38%)나 유괴(35%) 보다 교통사고를 더욱 큰 위험 요소로 꼽았다. 사고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 부주의로 인한 ‘인적요인’을 꼽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설립 이후부터 운전자뿐만 아니라 모든 도로 이용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지난 21년간 약 1만6500명 이상 운전자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안전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종류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볼보트럭 고객에게 더욱 체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별도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금까지 3만5000여명 어린이에게 교육을 펼쳐왔다.

또한 국내 대형 상용차 관련 교통안전 법규 시행에 1년 앞서 올해 1월부터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볼보트럭 차량에는 긴급제동장치(AEB)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판매 중이다.

칼 요한 암키스트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안전 총괄 본부장은 “도로 위 사고는 운전자·차량·도로 환경을 비롯한 인프라 및 다양한 도로 이용자들이 모두 관련된 사건으로,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모든 이해관계자들 공동의 신중한 행동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년 간 볼보트럭은 기술 혁신과 동시에 운전자 교육훈련과 사고 방지 프로그램 등 모든 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들기 위한 ‘비전제로 프로젝트’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볼보트럭 설문 조사는 리서치 전문 업체 ‘GfK 스웨덴’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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