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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원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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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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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리가 명문구단 글로벌 파트너로
- 유니폼 소매, 경기장 등에 로고 노출
- “유럽서 축구 통해 브랜드 알려나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이어 스페인 ‘라 리가(La Liga)’에서도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스페인 라 리가 소속 명문 축구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ético de Madrid)’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Wanda Metropolitano)’ 경기장에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Leopoldo Satrustegui) 현대차 스페인법인 총괄 디렉터와 엔리케 세레소(Enrique Cerez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국가적 인기가 높은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라 리가(La Liga)’ 소속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활동 중이다. 1903년 창단해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 리가 10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0회 우승, UEFA유로파리그 3회 우승, UEFA 컵위너스컵 1회 우승, UEFA 슈퍼컵 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대 명문축구팀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1년까지 선수단 유니폼 소매와 경기장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에 차량을 전시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얼마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첼시FC(Chelsea Football Club)’와 후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트너십 구축을 발표한 현대차는 유럽시장에서 축구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차가 스페인 전통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유수 국가 축구팀 후원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열정과 역동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엔리케 세레소(Enrique Cerez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인 현대차와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축구팬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고, 2012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단 ‘올림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을 후원 중이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FC’와 후원계약 체결을 발표하는 등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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