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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세탁물 장기 보관서비스’ 개시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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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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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미니멀리즘 트렌드의 확산과 소형 주거공간 거주자의 물품 보관 수요에 맞춰 ‘세탁물 장기 보관’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24일 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스타트업 펭귄하우스와 손잡고 세탁물의 장기 보관 후 의뢰인이 원하는 시기에 세탁물을 지정장소로 배송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의뢰인은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세탁편의점인 펭귄하우스에 세탁물을 맡긴 뒤, 희망 보관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맡겨진 세탁물은 세탁 과정을 거쳐 CJ대한통운의 전용 의류 보관센터로 옮겨져 보관되는데 이후 의뢰인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펭귄하우스 앱을 통해 수령 신청하면 택배로 발송된다.

회사에 따르면 세탁물 보관시설물에는 장기간 보관에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과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형 환풍기와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 센서가 설치·가동되는 만큼 1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한 만큼 겨울옷이나 이불 등을 여름에 맡긴 후 겨울에 다시 찾아갈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사회 인구구조의 변화로 수납 면적이 부족한 소형 주거공간 거주자와 1~2인 가구가 늘면서 물품 보관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관련 시장이 형성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언급, 현재 서울 수도권으로 제한된 서비스 제공범위를 향후 전국 주요 대도시 중심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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