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지원 업무협약 맺어
상태바
롯데렌탈,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지원 업무협약 맺어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롯데렌탈이 21일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1988년 설립된 기관으로 정보통신 업체에서 공사 진행 시 필요한 각종 보증 및 자금융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박현구 부문장, 김경봉 부문장 및 정보통신공제조합 박중범 이사, 김병문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사 및 그 임직원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렌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렌탈과 정보통신공제조합은 렌탈 서비스의 지원 범위 및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나아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제공되는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장기렌터카, 차량 리스, 사무용·산업용 기기 렌탈 등 일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대여 서비스로 구성된다. 고가의 차량 또는 기기를 직접 구입하기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렌탈할 경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제공되는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의 우려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승연 롯데렌탈 일반렌탈부문장 상무는 "이번 협약은 롯데렌탈이 보유한 우수한 렌탈 서비스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의 거대 영업망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윈-윈하는 상생 협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역에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정보통신공제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