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운전면허시험장,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안전운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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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운전면허시험장,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안전운전교육’ 실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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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이 지난 27일 나주시에 위치한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중증장애인의 안전운전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공감나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도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연2회 ‘만남의 장’이라는 이름으로 3년째 행사를 이어오다 올해부터 ‘장애공감나눔 한마당’으로 이름을 바꿔 찾아가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질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상반기 행사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면허를 취득한 청각, 지적, 지체장애인 및 예비운전면허 취득 장애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운전 중 위험상황 대처방법 교육, 장애인용 개조차량 정보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현재까지 402명에게 운전면허취득을 지원해 그 중 324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특히 금년에는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전남권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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