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산학협력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코리아와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가 물류인 양성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현장실습 등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6월26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프로그램 선발 인원을 선발하고, 5개월간의 실습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DHL코리아 입사기회가 부여된다.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의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DHL코리아가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도 이행된다.
DHL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돼 온 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교육생들은 현재 DHL 코리아의 업무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우수 인재를 물류전문가로 육성하고 산업현장 배치로 이어지는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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