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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협력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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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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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 시민공모전에 3000만원 기부
- 전문가 심사 위한 차량 지원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협약식을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문화∙자연 유산 보전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개최하는 ‘제16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 공모전에 3000만원을 후원한다. 더불어 보전 지역 발굴 및 선정 과정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에 필요한 ‘올 뉴 디스커버리’ 등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차량도 지원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시민유산으로 선정된 110여개 보전 대상지 중 매달 1곳을 선정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 뉴 디스커버리’로 직접 답사하고, 시민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Never Stop Discover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캠페인은 랜드로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보전할 우리 문화∙자연 유산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임진강 하구 비무장지대 일대 지역과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를 답사해 우리 자연유산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국내 문화∙자연 유산을 지켜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협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장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협약은 우리사회 내셔널트러스트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1895년 영국에서 시작된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2000년 출범한 비영리 단체다. 보전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확보해 시민 소유로 만들고 영구히 보전·관리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린벨트 보전운동을 시작으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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